[보도자료] '게임과몰입 관련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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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몰입,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게임과몰입 관련 국제 심포지엄 열린다
◆ 게임문화재단 주관, 문체부-한콘진 후원으로 다음달 2일 개최…한ㆍ미ㆍ영 등
국내외 연구자들 모여 게임과몰입 진단기준 논의
◆ 30일까지 온라인 사전접수…무료로 진행
□ 정신과 의사, 임상심리학자 등 국내외 유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몰입 진단기준을 논의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ㆍ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후원하고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강신철)이 주관하는 ‘게임과몰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국제
심포지엄이 다음달 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의학계에서 세계적인 진단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정신의학회(APA)의 ‘정
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과 세계
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에서 각각 다루는
게임과몰입 진단기준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중립적인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적인 논의의 장
이 될 예정이다.
□ 1부에서는 해외 전문가들이 게임과몰입 진단기준의 주요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메레디스 긴리
(Meredith Ginley) 멤피스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는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DSM-5)
에 따른 게임과몰입의 개념을 설명하고, 요엘 빌리외(Joel Billieux) 룩셈부르크대학교 임상심리학
교수는 ‘국제질병분류 제11차 개정판(ICD-11)’에서 다루고 있는 게임과몰입 진단기준의 쟁점을
살펴본다. 세계적인 중독심리학자인 마크 그리피스(Mark Griffiths) 국제게임연구회(International
Gaming Research Unit) 이사는 DSM-5와 ICD-11의 게임과몰입 이슈를 다룬다. 사회는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 2부에서는 필립 탐(Philip Tam) 아동청소년정신과 의사가 ICD-11에서 다루는 게임장애의 쟁점을
발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열린다. 좌장은 블라단 스타서빅(Vladan
Starcevic) 시드니 의대 정신과 학과장이 맡는다.
□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정신과 의사 및 상담사, 유관기관은 물론, 학부모와 게임업
계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amecultu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별첨 : 온라인 초청장(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세요.)
첨부파일
- 온라인초청장.pdf (713.8K) 다운로드 : 112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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