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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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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052회 작성일 1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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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 심포지엄 개최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이 2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엘타워 라벤더 홀에서 게임의 사회적 문화적 위상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게임문화심포지엄에서는 게임의 의미와 가치를 사회문화적 접근, 매체적 접근, 교육공학적 접근, 문화정책적 접근을 통해 재 조명한다. 게임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도 게임 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나 이해는 초보 단계라는 점을 인식하고, 게임이 다른 문화예술 장르처럼 문화 활동의 영역으로 인정 받는 계기를 마련 하자는 취지다.

 

원용진 서강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소연 문화연대 대안문화센터 팀장, 박근서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태순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가 각 발제의 발표자로 나선다.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와 윤태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박상우 연세대 겸임교수, 김상우 기술미학연구회 연구원은 각 발제의 토론자로 나선다.

 

게임문화재단은 2010년 8월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 관련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에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를 설립해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심포지엄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게임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담론 형성과 그를 통한 게임의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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